여수라는 단어만 내뱉어도 밤바다~ 가 따라오는 노래가 생각 난다고 합니다. 

 

낚시꾼에겐 여수 하면 문어낚시 아닐까요!

 

 

왜 남부 해안지방 사람들만 하던 낚시가 유행을 타고 있을까에 대해서 생각 해본적 있는가?

그 이유로는 마땅한 생활낚시 대상이 없던 시기의 출조점과

갈치낚시 금어기에 갈곳 잃은 갈치낚시배들의 활로 모색이 겹쳐져

문어낚시 시즌이 6월 말 부터 10월 까지 이던것을

5월 초부터 쭈꾸미사이즈의 문어를 잡기 시작해 의식있는 사람들의 걱정을 만들고 있기도 하다. 

 

 

 

시즌이 아닌데도 시작된 문어낚시를 어떻게 하는지를 알기위해 

문어낚시 초반 대응책을 찾으러 파우제 광어로드 CTK-662  를 들고 여수로 간다 ! 

여수 국동항에서 5시30분 출발하는 낚시배에 올라 문어낚시에 나선다.

 

40호 봉돌 운운 하더니 5월초에서 6월 중순 까지는 10호에서 25호 내외의 봉돌을 사용 하기에

가을에 사용 하던 쭈꾸미대면 충분 하다고 하니 참 난감 하다.

여기서 물러날수 없어 보조 가방에서 건진 20호 봉돌을 문어채비에 달고 문어를 노려본다.

문어 낚시 초반에는 반짝이를 달지 않고 낚시 한단다.

 

20호 봉돌이면 너무작은 봉돌이지만  파우제광어로드 CTK-662는 땅바닥도 잘 읽혀

문어낚시에는 적응 할수 있는데 간간히 올라오는 문어 사이즈가 참 잘다.

 

또 기회가 되어 시즌에 한번더 도전 할 수 있으면 더 큰 문어를 들고있고 싶다.

하루종일 열낚을 해도 평균 3마리를 견딜수 없다면 문어 좀 나오는 시즌에 도전하세요!!

 

  

 ◆ 로드 PAUSE Halibut  CTK662 

 ◆ 사용 봉돌 20호 (같이 승선 하신 분들은 10호 ~15호)

 ◆ 사용 합사 1.2호 (추천 합사 2호)